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樸榮俊受賄嫌疑一案調查後發現了一些證據,法院將於下週傳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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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果你想提高自己的聽力水平,如果你想讓自己的聽力水平有個質的飛躍,那麼KBS新聞無疑是最好的聽力素材。아자!!!아자!!!注:每個標點符號後面空一格!數字請用阿拉伯數字!關鍵詞:방송통신위원장 금품수수 혐의

padding-bottom: 66.56%;">樸榮俊受賄嫌疑一案調查後發現了一些證據,法院將於下週傳喚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검찰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어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의 금품수수 혐의를 입증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초 소환을 목표로 금품수수 의혹에 연루된 인물들을 잇따라 소환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오늘 구속된 브로커 이 모씨를 소환했습니다. 이 씨를 통해 박영준 전 차관에게 10억 원을 전달했다는 파이시티 시행업체 이정배 전 대표의 진술을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검찰은 또 박 전 차관의 몫이라며 이 전 대표가 매달 보내준 1~2천만 원을 실제로 전달했는지도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박 전 차관 금품 수수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이 씨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오늘부터 조금씩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이 전 대표에게 박 전 차관을 소개하고 식사도 함께 수차례 했다고 인정한 겁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박 전 차관이 서울시장 정무보좌역일 때 파이시티 인허가 관련 청탁에 개입했는지도 강도 높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차관에게 받은 것으로 알려진 10억여 원 가운데 현재까지 1~2억 원 정도는 혐의 입증에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차관은 이르면 다음주 초쯤 소환될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시중 前 방송통신위원장은 검찰 조사에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에게 '파이시티' 관련 민원 전화를 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권재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청탁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