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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書的女人】《作爲父母》 吳東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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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廣播聽力《讀書的女人》,主持人:孫靜恩(손정은)。本期介紹:人生態度!每次一小段美文朗讀。閱讀、聽力、發音同步學習。在學習韓語的同時,也帶來耳朵與心靈的雙重享受!注意:標點符號後面空格!數字寫阿拉伯數字!遇到英語單詞請寫英語!

padding-bottom: 133.33%;">【讀書的女人】《作爲父母》  吳東明

모종을 할 때는 자식같이 정성들여 해야 하고, 그 뒤엔 버리듯이 놔둬야 한다. 걱정도 하지 말고 다시는 돌아보지도 말아야 한다. 그런데 세상에는 이와 반대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무를 심어놓고 사랑이 너무 깊은 나머지 심하게 근심하고 아침에 보고 저녁에 와서 또 들여다보고, 잘 자라고 있는가 흔들어도 본다. 이것은 오히려 나무를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지나친 관심도 이러하고 백성에 대한 정부의 간섭 또한 이러한 경우가 허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