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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茫茫大海波浪翻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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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padding-bottom: 66.25%;">韓國文學廣場:茫茫大海波浪翻 — 雜詩

출렁이며 계속 파도치십시오! 그대, 깊고 검푸른 대양(大洋)이시여 -출렁이며 파도치십시오! 수만 척의 배가 그대 위를 지나가도 아무런 자국도 남기지 못합니다. 헛될 뿐입니다.

茫茫大海波浪翻 ,浩瀚無邊顯威嚴, 無數海船來經過,未留痕跡在眼前。 

인간은 대지(大地)위에 폐허(廢墟)의 자국을 남기지만, 그의 힘이란 겨우 해변(海邊)에 미치고 마는 것. 망망(茫茫)한 대양 위에서의 난파(難破)는 모두 그대의 소행(所行)입니다.

人類在陸地窮搗亂,製造了廢墟和荒原, 可是他的破壞力,止步在你的海國邊。 他們如果來搗蛋,海船就會被打翻, 

인간은 자신의 잔해(殘骸) 이외에는 어떠한 파괴(破壞)의 흔적도 그대 위에 남기지 못합니다. 인간이 뽀글뽀글하는 신음 소리를 내며 빗방울처럼 그대의 심연(深淵)으로 가라앉는 것도 아주 잠시뿐.

水手紛紛落海里,好像無助的小雨點, 哼哼吟吟兩三聲,沒入深淵無處尋,

인간은 무덤도 없고, 조종(弔鐘)도 울리지 못하고, 관(棺)도 없이, 아무도 모르게 사라집니다.

沒有葬禮和棺材板,孤兒寡婦淚漣漣。

 詞 匯 學 習

폐허:廢墟 ,廢址 。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의 폐허 위에는 잡초만 무성했다.

因轟炸倒塌的建築物廢墟上雜草叢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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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