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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不會發生兩次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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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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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런 연습 없이 태어나서 아무런 훈련 없이 죽는다.

同樣的事不會發生兩次。因此,很遺憾的,我們未經演練便出生,也將無機會排練死亡。

우리가 세상이라는 이름의 학교에서 가장 바보 같은 학생일지라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낙제는 없는 법.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하루도 없다. 두 번의 똑같은 밤도 없고 두 번의 한결같은 입맞춤도 없고 두 번의 동일한 눈빛도 없다.

即便我們是這所世界學校裏最魯鈍的學生,也無法在寒暑假重修:這門課只開授一次。沒有任何一天會重複出現,沒有兩個一模一樣的夜晚,兩個完全相同的親吻,兩個完全相同的眼神。

어제 누군가 내 곁에서 네 이름을 큰 소리로 불렀을 때 내겐 마치 열린 창문 으로 한 송이 장미꽃이 떨어져 내리는 것과 같았다.

昨天,我身邊有個人大聲喊出你的名字:我覺得彷彿一朵玫瑰,自敞開的窗口拋入。

오늘은 우리가 이렇게 함께 있을 때 난 벽을 향해 얼굴을 돌려버렸다. 장미? 장미가 어떤 모양이었지? 꽃이었던가? 돌이었던가?

今天,雖然你和我在一起,我把臉轉向牆壁:玫瑰?玫瑰是什麼樣子?是一朵花,還是一塊石頭?

힘겨운 나날을 무엇 때문에 너는 쓸데 없는 불안으로 두려워 하는가. 나는 존재 한다. 그러므로 사라질 것이다. 너는 사라진다. 그러므로 아름답다.

你這可惡的時間,爲什麼把不必要的恐懼摻雜進來?你存在——所以必須消逝,你消逝——因而變得美麗。

미소짓고 어깨동무하며 우리 함께 일치점을 찾아보자. 비록 우리가 두개의 투명한 물방울처럼 서로 다를지라도...

我們微笑着擁抱,試着尋求共識,雖然我們很不一樣,如同兩滴純淨的水。

 詞 匯 學 習

훈련: 訓練 。

체력 훈련이 그의 일과다.

體力訓練是他每日必做之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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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