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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我知道籠中鳥爲何歌唱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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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padding-bottom: 216.95%;">韓國文學廣場:我知道籠中鳥爲何歌唱 — 雜詩

자유로운 새는 바람의 등에 오르고 미끄러져 가는 하강기류는 그 끝까지 떠내려오다가 오렌지 빛 햇살 속에 날개를 담그고 하늘이 감히 내 소유라고 한다.

自由的鳥躍上風背,順水下浮,直到川端,拍扇着翅膀,在橙色的日射中,大膽的挑戰天空。

그러나 비좁은 세상을 걸어 다니는 새는 그의 분노 의 쇠창살을 통해 거의 보지 못한다.

但是一隻鳥潛進了,他狹窄的籠子,幾乎難以識破。

그의 날개는 짧게 잘리고 발은 묶여 있다. 그래서 목구멍을 열고 노래 부른다.

他的翅膀被修,他的腳被捆綁,於是他打開了他的嗓門唱,

새장에 갇힌 새는 알지는 못하지만 계속 그리워하는 것들을 두려움에 차가운 가락으로 노래하고 그 목소리는 먼 산등성이까지 들린다.

籠中鳥在唱,膽怯的顫音,未知的東西,但仍然渴望耳聞他的調。

그 갇힌 새는 자유를 노래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새는 또한 다른 미풍 을 생각한다. 속삭이듯 나무들 사이로 부드러운 햇살이 비치는 잔디 위에 기다리는 살찐 먹이를 생각하고 하늘이 자기 것이라고 주장한다.

在遙遠的山,爲籠中的鳥,歌唱着自由。自由的鳥想到另一陣微風,那同行纏繞翩翩穿越嘆息的樹叢,豐滿的那位緩緩蠕動,等待在黎明輝亮的草坪,他給自己取名爲天空。

하지만 새장에 갇힌 새는 꿈의 묘지 위에 서 있다. 그의 그림자는 악령의 비명에 놀라 스러지고 그의 날개는 잘리고 발은 묶여 있다. 그래서 그는 목구멍을 열어 노래한다.

但是籠中鳥站在夢想的墳塋,他的陰影大喊一場噩夢刺驚,他的翅膀被修剪他的腳被綁,於是他打開了他的嗓門唱。

새장에 갇힌 새는 알지도 못하지만 줄곧 열망하는 것들을 두려움에 찬 가락으로 노래하고 그 소리는 먼 산등성이까지 들린다. 그 걷힌 새는 자유를 노래하고 있기 때문에.

籠中的鳥唱,膽怯的顫音,未知的東西,但仍然渴望,耳聞他的調,在遙遠的山,爲籠中的鳥,歌唱着自由。

 詞 匯 學 習

미풍:微風 ,輕風 ,軟風。

잔풀들이 미풍 속에 흔들리고 있다.

小草在微風中搖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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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