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文學廣場：地獄一季：序詩 — 雜詩

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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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계절 서시

地獄一季：序詩

지난날의 내 기억에 따르면, 나의 생활은 모든 마음이 활짝 열려 있었고, 온갖 포도주 가 넘쳐 흐르는 하나의 향연(饗宴)이었다.

從前，如果我記得不錯，我的生活曾是一場盛宴，宴席上所有的心都敞開，所有的酒都流淌。

어느 날 저녁 나는 무릎 위에 미(美)를 앉혔다. 때문에 나는 욕설 을 퍼부었다.나는 정의에 대항하여 무장 (武裝)하였다.

一晚，我讓“美”坐於膝上。於是我對她破口大罵。我武裝起來，對抗正義。

나는 도망쳤다. 오, 마녀들이여, 오 비참함이여,오 증오여, 너희들에게 나는 나의 보물을 맡겨 놓았다!

我逃跑了。哦，女巫，哦，苦難，哦，仇恨，我的珍藏都託付給了你們！

나는 내 마음 속에서 모든 인간적인 희망을 지우기에 이르렀다. 목매어 죽이기 위하여, 모든 향락을 향하여 나는 맹수처럼 소리없이 덤벼들었다.

我終於讓一切人類希望在我的精神裏灰飛煙滅。我如猛獸般無聲地躍起，將所有歡樂一把掐死。

 詞 匯 學 習

맹수：猛獸 。

조련사는 사자나 호랑이 같은 맹수를 애완동물처럼 쉽게 다루었다.

馴獸師馴獅子或老虎之類的猛獸就像馴寵物一樣輕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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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