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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經受得起我們這時代風尚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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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padding-bottom: 64.38%;">韓國文學廣場:經受得起我們這時代風尚 — 雜詩

나의 귀한 사랑이 다만 우연의 산물이라면 그것은 애비 없이 태어난 운수의 사생아로 시간의 총에 또는 증오의 대상이 되리니, 잡초 중의 잡초 아니면, 꽃 중의 꽃으로 거두리라.

假如我的愛只是權勢的嫡種,它就會是命運的無父的私生子,受時光的寵辱所磨折和播弄,同野草閒花一起任人們採刈。

아니다! 우연과는 전혀 관계없이 이룬 사랑이다. 높은 사람의 미소 속에 시들지 않으며, 또는 우리 같은 것들은 속으로만 곪는 것이 오늘날의 세태이나, 그런 불행에도 빠지지 않는다.

不呀,它並不是建立在偶然上;它既不爲榮華的笑顏所轉移,也經受得起我們這時代風尚,司空見慣的抑鬱、憤懣的打擊:

잠깐 동안만 효력있는 이단자인 이기적 편의주의를 겁내지 않으며 홀로 무한히 지혜롭다. 열기 속에 자라지도, 큰 비 속에 잠기지도 않는다.

它不害怕那隻在短期間有效、到處散播異端和邪說的權謀,不因驕陽而生長,雨也衝不掉,它巍然獨立在那裏,深思熟籌。

이에 대하여 '시간의 노예 '들을 증인으로 세운다. 평생 죄짓고 살다가 죽는 순간에 회개하는 그들을.

被時光愚弄的人們,起來作證!你們畢生作惡,卻一死得乾淨。

 

 詞 匯 學 習

노예:奴隸 ,奴才 ,奴僕 ,奴婢 。

그는 노예의 신분에서 해방되었다.

他從奴隸身份被解放出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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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