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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我的失明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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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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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멀고서

我的失明

인생의 반생도 살기 전, 이 어두운 세계에서 내 시력을 잃고 숨겨 두면 죽음을 불러들이게 되는 한 달란트의 재능을 그대로 묵혀 없애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해서 온 몸과 온 영혼을 다하여 내게 주어진 재능으로 주를 섬겼고

我這樣考慮到: 未及半生,就已然在黑暗廣大的世界裏失去了光明,同時那不運用就等於死亡的才能,

주의 재림에 즈음해서는 그 성과를 정직하게 신고하여 주의 책망을 면하려는 각오였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나는 어리석게 중얼거렸다ㅡ빛을 빼앗긴 사람들로부터도 주께서 온 종일 고된 노동을 하라고 명하시는가 하고.

對我已無用,縱然我靈魂更願用它來侍奉造我的上帝,並奉獻我的真心,否則他回首斥訓——於是我呆問:“上帝不給光,卻要人在白天工作?”

그러자 '인내'는 그 즉시 내 엄살을 막으면서 말하였다ㅡ주는 주신 은사의 반환도 인간의 노력도 원하시지 않는다.주의 가벼운 멍에를 메는 자가 주를 잘 섬기는 것이다.

可是忍耐來阻攔這怨言,答道:“上帝不強迫人作工,也不收回賜予: 誰最能接受他溫和的約束,誰就侍奉得最好:他威靈顯赫,

주의 나라는 위엄에 차서 주의 명령이 한번 내리게 되면 수만 명의 천군 천사가 육지와 바다를 건너 쉬지 않고 달린다.그저 서서 기다리기만 하는 자도 또한 주를 섬기는 것이다.

命千萬天使奔跑,趕過陸地和海洋,不稍停留: ——只站着待命的人,也是在侍奉。”

 詞 匯 學 習

즈음하다:在 …時候 ,在 …之時 ,在 …之際 ,值此 。

바야흐로 봄갈이할 때 즈음하다.

正當春耕之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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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